한식진흥원,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한식진흥원,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3.12.11 2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등 콘텐츠 종합홍보 인정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식진흥원 한식 콘텐츠 종합홍보’로 공공기관·글로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공공브랜드 대상은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브랜드, 슬로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한다.

최예정 한식진흥실장이 지난 8일 공공기관·글로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최예정 한식진흥실장이 지난 8일 공공기관·글로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식진흥원은 ▲온·오프라인 매거진 ▲SNS활용 온라인 홍보 ▲언론홍보 ▲기관 브랜딩 분야를 아우르는 한식 콘텐츠 종합홍보를 기반으로 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식진흥원이 발간하는 한식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은 매월 테마 식재료를 주제로 한식문화, 한식 트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국내외 한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관 캐릭터인 ‘밥돌(Bapdol)’을 온·오프라인 콘텐츠, 굿즈 제작 등 사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기관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지난 9월에는 안국역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밥돌이 굿즈 배포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SNS채널을 통해서는 매월 밥돌 배경화면을 무료배포 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임경숙 이사장은 “한식진흥원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외 한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