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갱이 한 알에 집중···조비 기술력 집적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2024년 비료업계를 강타할 초특급 완효성 비료가 모습을 드러낸다. 조비에서 출시하는 ‘ONECOTE 6M(원코트180일)’이 그 주인공이다.
원코트 한 알에 질소 인산 칼리 등 농작물이 생장하는 데 필요한 필수 3요소가 포함돼 있고 다량요소인 고토, 황 그리고 미량요소인 붕소, 아연, 구리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내년도 비료시장에서 가장 ‘핫’한 제품으로 주목하는 제품이다. 정창훈 조비 마케팅본부 매니저는 이 제품에 대해 “고품질·다수확·편리함을 한 번에 보증하는 프리미엄 완효성비료”라고 소개했다.
원코트는 비료 알갱이 한 알의 품질까지 극대화했다. 정 매니저는 “기존 완효성 비료는 대개 비료 성분 알갱이 각각을 피복하는 구조였다”면서 “반면 원코트는 비료 알갱이 하나에 모든 성분이 함유돼 있고, 그 알갱이를 생분해성 물질로 100% 피복했다는 점에서 비료 성분을 균일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 부하를 줄이는 것으로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완효성 효과 덕분에 토양과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줄여 친환경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조비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 매니저는 “생력형 친환경 비료 원코트는 완효성비료의 명가 조비의 뛰어난 제조기술이 집약된 단립자 및 올코팅 비료”라면서 “비료 효과가 6개월간 지속돼 노동력이 대폭 절감되기 때문에 대규모 농업뿐 아니라 텃밭, 가정원예에 고품질 다수확과 더불어 편리함을 더해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