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팜한농] ‘블랙다이아’ 등 효과 좋은 제품 추천
[1월 팜한농] ‘블랙다이아’ 등 효과 좋은 제품 추천
  • 박현욱 farmwook@newsfarm.co.kr
  • 승인 2024.01.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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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스타고추·광분해 한번에측조도 ‘효과만점’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2024년을 시작하는 첫 달 팜한농이 1월 추천 제품을 내놨다. 잿빛곰팡이병뿐만 아리나 흰가루병까지 방제할 수 있는 ‘블랙다이아’와 수량성이 우수한 ‘불꽃스타고추’, 광분해 완효성 비료 ‘한번에 측조’다. 

먼저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작업자가 하우스 밖으로 나오는 시간을 감안해 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사파이어’의 절반 용량만 사용해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약흔이 없고 잔류량도 경엽처리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 수확 전 마지막 처리로 최적이다.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복합 병 저항성 고추 불꽃스타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순한 매운맛을 지닌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과형이 크고 균일하며 후기까지도 과형 변이가 없어 수량성이 우수하다. 기후와 토양 환경에 둔감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100% 코팅 완효성 비료인 ‘한번에측조’에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적용해,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되는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kg(2포)을 사용해야 하지만, ‘한번에측조’는 절반에 불과한 20kg(1포)만 사용해도 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한 번만 뿌리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고, 가루가 발생하지 않아 측조 시비기가 막힐 우려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