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
(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튀르키예 한상 기업 서울무역(대표 정지섭)과 함께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무역은 1991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설립돼 지난 30여년간 장갑 등 섬유제품과 농식품을 중심으로 무역업을 하는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한상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 협력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교류와 자문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공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전시통상위원장을 맡은 서울무역 정지섭 대표와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 세계에 먹거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춘진 사장은 “튀르키예 대표 한상 기업 서울무역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정지섭 대표와 이영현 명예회장께서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를 맡게 된 만큼, K-푸드 세계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드높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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