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쌀산업과 쌀전업농 발전 보탬 될 것”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사)한국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가 지난 12일 증평군 소재 도연합회 사무실에서 실시한 제13대 회장 선거에서 허재영 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장이 당선됐다.
허재영 신임회장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서 3대째 가업으로 농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아들도 벼농사에 종사하고 있다. 허 회장은 30여년을 농업에 종사하면서 벼농사 10만평, 밭농사 1만2000평, 하우스 1000평 규모를 농사를 경영하고 있다.
허 회장은 지난 1990년대 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대소면 회장을 시작으로 2016년 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 감사, 2020년부터 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쌀전업농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허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어깨에 무거운 짐 짊어졌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충북 쌀산업과 쌀전업농연합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