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세종특광역시연합회, 홍순직 신임 회장 선출
쌀전업농세종특광역시연합회, 홍순직 신임 회장 선출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4.01.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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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단합과 새로운 발전 모색”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한국쌀전업농세종특광역시연합회는 지난 8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대의원총회를 열고 홍순직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홍순직 신임 회장은 “쌀전업농세종특광역시연합회의 단합과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세종특광역시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쌀전업농의 지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세종쌀 홍보를 강화해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의원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조희성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발전을 쌀 전업농이 주도해야 한다”며 “쌀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대전환이 필요하고, 쌀전업농의 위상과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기풍 세종특광역시 농업정책과장은 “세종시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농업분야는 작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광역시연합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쌀 소비 촉진과 고품질 쌀 선정을 위해 전국고품질쌀우수전업농선발대회에 참여하고, 세종시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