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농수산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담은 ‘K-푸드 세계인의 맛’ 출판기념회를 지난 10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하연 김치협회장, 국민의힘 김태조 상임부위원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판한 저서 ‘K-푸드 세계인의 맛’은 김춘진 사장이 지난 3년간의 공사 경영 성과와 함께 공사 사장으로서 중점 추진해 온 ▲식량안보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김치의 날 ▲농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 등 농수산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공사에 3년간 있으면서 김치의 날 제정, 우리밀·콩 자급률 제고, 세계 최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공공급식 플랫폼 등 새롭고 혁신적인 성과를 많이 거뒀다”면서 “그동안 어려움과 난관이 많았지만,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