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물바구미 꼼짝마!” 씨엠씨코리아 ‘충사냥’ 주목
“벼물바구미 꼼짝마!” 씨엠씨코리아 ‘충사냥’ 주목
  • 박현욱 farmwook@newsfarm.co.kr
  • 승인 2024.01.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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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인정받은 BT균 주원료 
농가 인기몰이 중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본격 벼농사가 시작되는 봄을 앞두고 농업 현장이 분주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육묘상처리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육묘상처리제는 살포 횟수와 살포량 등 노동력과 영농비용을 줄여주는 중요 제품으로 한해 풍년 농사를 이루기 위한 필수 농자재로 꼽힌다.

20여년간 국내 농업 현장에 우수한 영농자재를 선보이고 있는 씨엠씨코리아가 유기농자재 ‘충사냥’을 선보이며 본격 영농철을 앞둔 수도작 농가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육묘상처리제는 유효성분이 벼 뿌리에 직접적으로 처리돼 방제 효과가 극대화되고 모판에 처리되면서 작물보호제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벼의 생육 중 피해를 막는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인 쌀 수확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살포하면 물바구미,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 모내기 직후부터 쌀 수확 전까지 발생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유기농업자재 공시-2-5-096 제품인 ‘충사냥’은 생물농약으로 활용되는 BT균이 주원료로 BT균이 분비하는 단백독소는 각종 유해충(성충 및 유충)과 토양 내 유해 환경에서 발생되기 쉬운 뿌리 가해충 방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T균이 분비하는 단백독소는 벼물바구미의 성충보다 유충에서 더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BT독소의 살충 작용은 A-cyhalothrin 계열의 살충제와 유의미하게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

씨엠씨코리아 관계자는 “육묘상처리제는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 매우 중요한 작업 중 하나로 수준 높은 방제력은 물론 제품의 안정성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충사냥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농업 현장에 제품이 보급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