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사, 도매시장 설 휴업일 발표
서울시공사, 도매시장 설 휴업일 발표
  • 정새론 기자 jsr02051@newsfarm.co.kr
  • 승인 2024.0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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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2024년도 설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다음달 8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2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월 9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3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월 9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월 8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4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월 8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월 9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3일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월 9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2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2월 8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3일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강민규 공사 유통본부장은 “설 휴업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인들과 함께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