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SEED),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특허 출원 쾌거
씨드(SEED),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특허 출원 쾌거
  • 박현욱 farmwook@newsfarm.co.kr
  • 승인 2024.01.29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지, 온실 등 다양한 유형 추가 특허 출원 진행
농업 분야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 이끌 것 밝혀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스마트농업 솔루션 전문기업 씨드(SEED)는 최근 혁신적인 ‘관수 시스템’과 ‘토양 모니터링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씨드의 이번 특허 출원은 농업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씨드의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이다.

새롭게 개발된 ‘관수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별로 효율적인 물 관리가 가능하며, 물 누수 점검 기능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관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무선 제어 기술과 태양광 패널 및 배터리를 활용한 전원 독립성은 이 시스템의 핵심 기능이다.

‘토양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저장 시스템으로부터 수집된 수분 함량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수분 함량 적정도를 제공한다. 또한 ‘토양 수분 분포 지도’의 자동 생성을 통해 사용자가 토양의 온습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씨드는 이번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농업 유형에 맞는 맞춤형 생산관리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ESG 경영 방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방식의 농업 생산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씨드는 농식품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기업으로서 생산과 유통 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김찬호 씨드 대표는 “스마트농업 솔루션 분야에서의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며,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면서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씨드는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주도하며 농업 생산의 미래를 밝혀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