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 첫 이사회 개최
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 첫 이사회 개최
  • 정새론 기자 jsr02051@newsfarm.co.kr
  • 승인 2024.01.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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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

(사)한국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회장 정호율)가 지난달 26일 홍천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조희성 중앙연합회장, 김광섭 전 중앙연합회장, 김동식 강원도 농정국 친환경과장, 전성렬 농협홍천군지부장,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호율 회장은 개회사로 “지난해 기상이변 및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쌀 생산과 식량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회원 모두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올해도 강원도 연합회장으로써 쌀전업농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희성 회장은 인사말씀으로 “올해 기필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쌀값 20만원 이상은 확보를 할 것”이라면서 “올 한해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섭 전 회장은 “중앙회장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단합하고 화합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뜻을 내비쳤다.
다음으로 김동식 과장은 “쌀전업농이 발전하고 잘 육성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기상 악화로 인해 농사 짓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잘 이겨내 소득이 풍성하게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