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영천시연합회 정기 총회 개최
쌀전업농영천시연합회 정기 총회 개최
  • 강혜란 기자 hr_river@newsfarm.co.kr
  • 승인 2024.02.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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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농업환경, 한마음으로 극복

(한국농업신문= 강혜란 기자)

(사)한국쌀전업농영천시연합회(회장 최유호)는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회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총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쌀농업의 발전 결의를 다지는 자리에 참석한 여러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뿌리인 쌀농사를 묵묵히 이끄는 쌀전업농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작년 사업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평소 쌀산업 발전에 공이 큰 유공회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최유호 회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나라의 근본인 농업, 특히 벼 재배에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조해 어려운 농촌의 위기 상황을 힘을 합쳐 헤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천시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농업환경 속에서도 영천 쌀산업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고 계신 모든 회원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4년에도 시에서는 농업환경에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영천시연합회는 270여 명의 회원들이 영천 쌀산업 발전과 농업환경 향상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역 농업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