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쌀전업농 활동 강화 권익향상에 최선"
[한국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쌀전업농 활동 강화 권익향상에 최선"
  • 박현욱 farmwook@newsfarm.co.kr
  • 승인 2024.02.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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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회원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회원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사)한국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회장 이한용)가 15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심의,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한용 회장은 인삿말에서 "농촌에서의 작은 변화와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농업인들이 자신들의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이를 통해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해 평택시연합회는 선진지 견학, 쌀전업농 권익 향상, 대국회 대응력 강화 등 세 가지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한용 한국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한용 한국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는 2024년 ▲인간, 생명, 친환경 농업의 구현 ▲지속 가능한 쌀산업 보호 및 고품질 쌀 생산 ▲식량주권과 식량안보 사수 ▲쌀값 보장, 농업생산비 인하 등의 기본 방향을 수립하고 ▲정회원 집중 관리 ▲회원 참여 확대 및 사명감 고취 ▲읍·면 조직의 활성화 및 조직관리 체계구축 ▲타 농업인 단체와의 연대 강화 ▲쌀값하락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연합회는 또 단결, 약진, 도약의 쌀전업농, 평택 농업 발전을 주도하는 쌀전업농,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키는 쌀전업농, 통일을 대비하는 쌀전업농, 농업환경 변화를 주도하는 쌀전업농을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의결하기도 했다.
 

김국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는 모습.
김국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참석한 김국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농업인과 정부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와 정책 개발에 있어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으로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하며, 농업인과 함께 성공적인 농업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윤용기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사무국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윤용기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사무국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편 윤용기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윤 사무국장은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가 앞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 연합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에 견고함을 더하고 회원들이 결집할 수 있는 생태계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흥락 한국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재무국장이 연합회 세부내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임흥락 한국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재무국장이 연합회 세부내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