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철원군연합회 진수천 신임회장 취임
쌀전업농철원군연합회 진수천 신임회장 취임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4.02.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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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이 앞장서 철원오대쌀 전국 최고 쌀 만들겠다”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한국쌀전업농철원군연합회는 지난달 21일 동철원농협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14대 임인섭 회장 이임식과 15대 진수천 회장이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인섭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전 취임식을 코로나로 인해 못했지만 지난 2년간 도와주신 회원, 농업기술센터, 군청, 군의회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평회원으로 돌아가서 쌀전업농연합회를 열심히 도와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수천 신임회장은 “철원군쌀전업농은 철원오대쌀을 전국 최고의 쌀로 만드는데 기여를 했고 철원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 왔고 앞으로 쌀 전업농 발전을 위해 지회장님들과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면서 최선을 다해 사업을 하겠다”며 “쌀산업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어 쌀전업농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철원군 쌀산업 발전과 쌀전업농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정호율 한국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쌀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준 쌀전업농철원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작년은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농사짓기 힘든 한해였지만 이를 이겨내고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에도 철원 오대쌀의 명품화, 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