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해남군연합회 김영길 신임회장 취임
쌀전업농해남군연합회 김영길 신임회장 취임
  • 정새론 기자 jsr02051@newsfarm.co.kr
  • 승인 2024.02.28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회 경쟁력 강화 목표

(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

한국쌀전업농해남군연합회(회장 김영길)가 지난달 22일 해남군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이승관 전 회장과 김영길 신임회장의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은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신정옥 쌀전업농전남도연합회장, 명현관 해남군수, 김태헌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관 전 회장은 이임사로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4년이 흘렀고, 이 기간동안 전국 대회 등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주신 해남군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이제 해남군 회원의 한 사람으로써 새로 취임하는 김영길 회장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갰다”고 밝혔다.

김영길 신임회장은 취임사로 “앞으로 해남군 연합회원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해 쌀전업농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쌀전업농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아끼지 않고, 회원 전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발표했다.

명현관 군수는 축사로 “이승관 회장은 지난 4년간 우리 해남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신장을 위해 애를 써주셔 수고 많았다”며 “특히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를 해남에서 개최하고, 해남에서 진행 중인 장악 사업과 ESG 경영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체 점검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 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남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정책과 많은 예산을 사용해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