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농식품 7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식품진흥원, 농식품 7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 강혜란 기자 hr_river@newsfarm.co.kr
  • 승인 2024.03.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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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한국농업신문= 강혜란 기자)

왼쪽부터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정헌율 익산시 시장, 김관영 전북도 도지사,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윤동진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장, 김지현 식품진흥원 경영기획실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과 전북도, 익산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지난달 23일 농식품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현 식품진흥원 경영기획실장, 김관영 전북도 도지사, 정헌율 익산시 시장,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윤동진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기업들이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농식품 기업들은 AI, 빅데이터, 5G 통신 기술 등 다양한 ICT 기술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에서 식품산업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인 ‘푸드e음’과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플랫폼 기반의 농식품산업 전·후방 연계를 강화하여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