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의원, 민주당 농산물 가격안정 현장간담회 개최
이원택의원, 민주당 농산물 가격안정 현장간담회 개최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4.03.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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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안정과 먹거리 보장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은 지난 14일 홍익표 원내대표, 이개호 정책위원장과 함께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후위기 고물가 시대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 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진행된 현장간담회에는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자협회 회장, 조장래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사무총장, 박인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위원장, 고민정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총장, 고선영 경기남부두레생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회장이 쌀값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보호하고 서민경제를 지키는 정책추진 ▲농산물 계약재배 대폭 확대를 통한 안정적 국내공급망 확보 및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 정책추진 ▲국민 식량안보 및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농축산업을 식량안보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 ▲국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대책 등 다양한 농업 정책을 발표했다.

이원택 의원은 “기후위기 고물가로 농산물 생산의 불안정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더불어민주당은 생산자가 걱정없이 농사짓고, 소비자가 장바구니 물가를 염려하지 않도록 민생 안정의 기본인 농수산물가격 안정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으로서 농업경영안정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농수산물 가격안정법’을 대표발의하여 상임위를 통과한 상태”라며“반드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