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쌀 의무자조금 도입’ 결의 확산
쌀전업농 ‘쌀 의무자조금 도입’ 결의 확산
  • 이은용, 이도현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5.08.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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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전북연합회 회원대회…“서명 앞장”

경기도 31일, 전남 내달 7일 토론회 개최

(사)한국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회장 강선)와 (사)한국쌀전업농전북연합회(회장 김장섭)는 각각 13~14일과 18~19일 도 회원대회를 열고 ‘쌀 의무자조금’ 도입을 결의하고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도 회원대회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 ▲수입쌀과의 변별력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 ▲우리 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노력 ▲우리 쌀의 가격안정을 통한 소득안정을 통해 우리 쌀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쌀 의무자조금 도입을 추진한다고 결의했다.

이들은 특히 “쌀전업농은 전국의 쌀 생산 농업인과 함께 ‘쌀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면서 “쌀 의무자조금 도입 청원 및 동참, 전국 쌀 생산 농업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쌀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지를 불태웠으며, 쌀전업농들은 전국에서 내달까지 진행되는 ‘쌀전업농 도 회원대회’를 통해 쌀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가 이달 31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전남연합회가 7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각각 쌀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은용, 이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