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전바이오 수용성규산염 ‘시스타’ 사례 농가  
명전바이오 수용성규산염 ‘시스타’ 사례 농가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1.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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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규산은 다량 시비해도 과잉장해가 없는 유일한 비료 성분이다. 이에 정부에서도 지난 1957년부터 지속적으로 농지의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보전을 위해 규산과 석회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냉해·고온 등 이상 기온 현상 발생이 잦아지면서 규산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작물 흡수율을 높인 명전바이오(대표 이윤정)의 수용성 규산염 시스타 제품에 대한 농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정열 김천포도회 수석부회장.

[사례 농가 1]이정열 김천포도회 수석부회장

“수용성 규산염 수분 증산 감소”
보조 사업 추진돼 가격도 만족

“열과가 하나도 없네요. 규산염을 항상 옆에 두고 쓰고 있죠.”

이정열 김천포도회 수석부회장은 올해 명전바이오의 수용성 규산염을 사용한 뒤부터 포도 생육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한국포도회 연구분과 샤인머스켓팀장으로 포도 재배 노하우를 강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정열 부회장은 김천시 계령면에서 포도, 자두, 쌀, 찹쌀 농사를 하고 있다. 논이 8000평, 자두가 300평 포도가 2200평 등이다. 올해 포도에서 1억원, 논에서 4000만원 정도 수익이 발생했다. 
“명전바이오의 규산 제품을 사용하면서 확실히 병충해에 대한 내성이 높아진 것 같아요. 하우스는 여름철 온도가 41도가 올라갑니다. 이런 경우 규산이 특효입니다. 수분 증산을 감소시켜주죠. 명전바이오 수용성 규산염을 쓴지 4년째입니다. 이전에는 SIO2 규산을 사용했지만 명전바이오의 SIO3규산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는 명전바이오의 수용성 규산염 제품 안에 다양한 미량 요소가 함유돼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포장지에 적힌 내용만으로는 효과를 설명할 수가 없다는 이유다.
“모든 돌 속에 미량 요소가 많이 포함된 만큼 여기에도 좋은 성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전 농약을 사용할 때마다 계속 섞어 사용하고 있지요. 모든 농약은 혼용을 지양해야 한다고 하지만 SIO3 규산은 농약과 엉김현상도 없어 농약과 함께 사용해도 무리가 없어요.”
이정열 부회장은 작물을 사람에 비유한다. 수용성 규산염은 질소 흡수를 조절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람이 비만이 되듯 작물에도 질소가 과다하면 당도와 색이 떨어져 맛도 없습니다. 익는 기간도 길어지구요. 하지만 올해는 명전바이오 시스타 수용성규산 때문인지 열과 하나가 없네요. 규산을 항상 옆에 두고 쓰고 있죠. 보조사업에 포함되서 가격도 만족스럽네요.” 

 

희철 청개구리포도원 대표.

[사례 농가 2]신희철 청개구리포도원 대표

농사 노하우 ‘수용성 규산염’
“규산염은 농가에는 보석”

“기후 이변 작물이 견디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규산 사용해야”

신희철 대표는 요새 한창 인기있는 샤인머스켓 청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과거 캠벨과 거봉에서 작목전환에 성공했다. 4000평의 농지에서 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만큼 농사에도 열심히 짓고 있다. 요즘은 기상 이변에 대응한 농법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기상 이변으로 작물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정상적인 생육이 되지 않아 문제가 많다. 시간이 갈수록 고온이 빨리 오고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이에 생육 중간 명전바이오의 수용성 규산염을 관주하고 있다. 고온기 올 때쯤, 경화기가 들어오기 전 사용한다. 열과 등 고온에 의한 작물 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신희철 대표는 수용성 규산이 작물 잎에 작용해 생육을 왕성하게 한다고 말한다. 이밖에도 과일의 경도도 강하게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증산량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코팅이 되면서 수분 조절도 된다. 나무들의 생육도 왕성하고 쉽게 말해 잎이 처지는 현상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규산을 사용하기 전에는 열과가 많았고 경도도 약했다. 현재 열과가 거의 없고 경도도 좋다.”

그는 수용성 규산염에 질소 억제 효과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 
“수용성 규산염에 질소 억제 효능이 있다. 4년 전 몰라 쓰지 않다가 열과 피해를 본 후 공부를 하며 인터넷을 통해 명전바이오를 접했다. 규산염이 규산막을 형성해 껍질도 두껍게 한다. 수용성 규산염은 농가에는 보석이다. 이제는 4계절이 명확하지 않은 지금 작물이 견디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규산을 사용해야 한다.” 

신 대표는 4년 전보다 매출이 30%는 증대됐다고 자부한다. 또 이런 농사 노하우를 수용성 규산염 사용이라고 밝혔다. 
“고수익을 올리는 농가들은 뭔가 다 이유가 있다. 나의 노하우는 수용성 규산염이다. 수확량 증수와 증량에 효과가 있다. 농사는 돈이 많이 나와야 일등이다. 대충 계산해도 4년 전보다 수익이 30%는 증대된 듯하다. 무엇보다 버리는 포도가 없어 만족스럽다. 곧 소득이 높다는 것이다.”

 

최수동 최고봉농장 대표

[사례 농가 3]최수동 최고봉농장 대표

복숭아 크기 커져 수확량 15%↑
생리 장애·무른 복숭아 줄어들어 

“일반 규산은 농약과 혼용 어렵지만, 수용성 규산염은 좋아”

최수동 최고봉농장 대표는 올해 농사가 실적이 좋지 않다. 주위의 농가 모두 혹한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 하지만 그나마 수용성 규산염을 사용해 피해가 줄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천시 구성면에서 30여년 복숭아 농사를 지어 온 최수동 대표는 “자두 6000평, 복숭아 3000평을 하고 있다. 올해 4월 중순 냉해로 동네 자두의 60~90% 자두꽃이 떨어져 버렸다. 꽃이 피는 시기에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면서 꽃이 말 그대로 말라서 흘러 내렸다. 지난해 1300개를 수확했는데 올해는 80개 밖에 되지 않는다. 돈으로 계산하면 3000~4000만원 손해를 봤다. 해마다 수량이 많아서 따로 걱정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유독 심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명전바이오의 수용성 규산염 제품을 사용해 복숭아 크기가 증대됐다고 설명한다. 
“올해 수용성 규산염 제품을 복숭아, 자두에 네 번 정도 사용했다. 올해 유독 기상이 좋지 않아 수확량도 좋지 않았지만 적게 달린 열매가 굵게 달렸다. 크기로 따지면 큰 복숭아가 15% 정도 더 나왔다. 규산은 예전부터 사용을 해왔다. 규산을 쓰면 열매가 단단해지고 껍질이 두꺼워진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일반 규산은 농약과 혼용이 되지 않지만, 이 제품은 수용성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그가 재배하는 복숭아 수용성 규산염이 작용해 물러지는 경우가 적었다. 또 나무 생리장애도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숭아 같은 경우 작년 대비 무르는 정도가 적었다. 우리 농장에서는 반딱딱이와 딱딱이 봉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작년 물른 것이 많이 나왔으나 올해는 적었다.작년 폭염으로 인해 나무가 화상을 입는 것처럼 타는 병도 있었으나 이것도 역시 적었다. 복숭아 같은 경우에도 8월 도장지를 빼내야 하는데 이런 작업이 없어도 단단했다.” 

 

여종동 (사)한국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 감사.

[사례 농가 4]여종동 (사)한국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 감사

규산염 제품 사용해 노균병 90%↓
제품 효과 확신…대리점 오픈 계획

고시히까리 비료 적게 시비, 규산염 3회 살포로 도복 안 해

여종동 (사)한국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 감사는 김천시 구성면과 광면에서 양파, 벼, 자두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벼와 양파를 5000평, 자두 1000평 규모다. 

여종동 감사는 다양한 품목에 명전바이오의 수용성 규산염 제품을 사용하고 효과를 확인 후 현재 대리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그는 벼를 재배하고 2모작 작물로 양파도 재배하고 있다. 벼와 양파에 모두 수용성 규산염을 사용해 효과를 봤다고 설명한다. 
“시스타 제품은 지난 2016년 홍보용으로 알게 됐고 지난해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작년 3~4월부터 액제를 사용했다. 보통 5월 20~25일 양파가 도복되면 6월쯤 노균병이 덮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용성 규산염 제품을 사용하면서 노균병이 90% 없어졌다. 노균병이 없다 보니 구가 커지고 싱싱함도 오래 유지됐다.”

여 감사는 도복이 심한 곳에는 필수적으로 규산염을 사용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벼농사에는 규산염을 2회 사용하고 있다. 도복이 잘되는 곳에는 다시한 번 별도로 사용한다. 고품질 쌀로 유명한 고시히까리를 재배하고 있다. 하지만 도복이 심해서 키우기 어렵다. 이곳에 비료를 좀 적게 시비하고 규산염 제품을 3회 정도 뿌려주니 도복하지 않았다. 이에 지난해 1억2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도 규산염을 덕을 볼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런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명전바이오 김천시 대리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직접 겪어 주위에 홍보를 하다 보니 제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이에 김천 대리점을 오픈해 여러 농가에 명전바이오의 수용성 규산염을 홍보하려한다. 모든 농업인이 원하는 풍년을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