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축산물 브랜드 ‘태흥한돈’ 전 과정 HACCP 도입
우수축산물 브랜드 ‘태흥한돈’ 전 과정 HACCP 도입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7.15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 걱정 해소…‘안전관리통합인증’
소비자가 직접 생산과정 확인 가능 신뢰도·안전성↑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태흥한돈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태흥한돈육가공공장
태흥한돈육가공공장

태흥한돈은 돈육 업체 2번째로 지난 2015년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육가공공장을 포함해 김해·김제·영광·해남 총 4개 자체농장에 HACCP을 적용하고 안전한 돈육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독 가공공장을 운영해 타 농장의 돈육과 섞일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 덕분에 일명 ‘HACCP 체인’으로 불리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었다는 것이 HACCP 관리자의 설명이다.

이같은 철저한 관리로 지난 2016년에 이어 2017년, 2018년 3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소비자시민모임의 인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 태흥한돈에선 소비자들이 언제든 제품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생산·유통 단계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것이다.

이정화 대표는 “전 단계 HACCP 기준을 지키고 있는 우리 돼지고기를 구입하고 맛보신 소비자들은 또 다시 찾아주신다”며 “좋은 맛과 더불어 차별화 된 위생·안전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한국농업신문 공동기획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