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 일원에서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3만여명의 쌀전업농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특히 이번 전국회원대회에는 TYM, 한국구보다, 얀마농기코리아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대형 농기계업체 부스 참여는 물론 드론, 파종기, 모판 이송장치 자동화시설, 써레, 제초제처리기 등의 다양한 중소형 농기계업체가 부스를 운영해 전국대회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쌀전업농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여러 업체의 농기자재를 한눈에 비교해 보며 구매할 수 없어 매우 아쉬움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보며 전문가의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