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시그닛(siGnit)’ KIEMSTA서 관심 집중
스마트팜 ‘시그닛(siGnit)’ KIEMSTA서 관심 집중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2.11.0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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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70년 노하우 담은 스마트팜 솔루션 ‘시그닛’ 
노지·시설 스마트팜부터 토탈솔루션까지 한눈에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 ㈜경농의 스마트팜 브랜드 ‘시그닛(siGnit)’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KIEMSTA’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박람회로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막을 열었다.

스마트팜 시설과 농업용 로봇 등을 선보인 미래농업관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은 부스는 ‘시그닛, 자연과 공감하다’는 컨셉을 선보인 경농 스마트팜 홍보관이었다.

경농 시그닛 부스에는 나흘간 많은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현장 컨설턴트와의 스마트팜 솔루션 상담도 줄을 이었다.

‘2022 KIEMSTA’에서 시그닛은 노지 스마트팜, 시설 스마트팜, 자동화 시스템 파트로 부스를 구성하고 스마트팜 솔루션의 핵심 플랫폼인 복합환경제어기, 자동양액기, 에어포그 자동화 시스템 등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노지 스마트팜 기술을 선도해 온 경농은 시설 스마트팜은 물론, 경북 안동 사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충북 괴산 콩 노지 스마트농업 자동관수시스템 구축사업 등에 참여하며 국내 최고 기술의 노지 스마트팜 기술을 축적해왔다. 

특히, 안동 사과 노지 스마트농업 단지에 구축한 노지 스마트팜 시설을 미니어처로 구현해 이번 ‘2022 KIEMSTA’ 시그닛 부스에 설치하여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관객들은 미니어처를 통해 시그닛 자동환경제어시스템의 원격제어를 통해 ▲기상 관측 ▲열풍방상팬 ▲미세살수장치 ▲토양분석 ▲드론 방제 등이 자동으로 동작하는 스마트팜의 작동 시스템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시그닛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은 복합환경제어기와 자동 양액기 등 시그닛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며 스마트팜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2022 KIEMSTA’에 참여한 황규승 스마트팜 사업 부문 상무는 “앞선 기술력으로 한국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출시하며 스마트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시그닛 솔루션을 ‘2022 KIEMSTA’에 선보여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그닛은 자연과 공감하며 예측 가능한 농업을 이어갈 수 있는 ‘편리한 농업, 상상 속의 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