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 가능 농가수익 증대 도움 기대
시설원예 품목에서 효과 입증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어 서둘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수도작의 경우 못자리와 이앙 시 냉해피해, 잦은 비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좋지 못한 영향을 줘 농가 수익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에이피 텍이 선보인 왁스 플러스가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도와주고 있어 많은 수도작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왁스층 강화, 병해충 피해 예방
에이피 텍이 농업 현장에 생산‧보급하고 있는 ‘왁스 플러스’는 효소 및 항생물질 등 미생물 대사산물로, 식물의 왁스층을 강화하고 곰팡이성 세균성 질병 예방과 충 기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왁스층 강화제인 왁스 플러스는 곰팡이 침입 억제로 곰팡이성 질병 예방과 억제에 도움이 되고, 해충의 섭식을 방해함과 동시에 식물체에 대한 자외선 공격을 방어해 일소 현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
또 잎의 수분 증산 억제를 통해 하절기 농산물 품질 저하 방지 효과를 볼 수 있어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전국에 걸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냉해피해와 관련해 왁스 플러스를 통해 냉해 예방 및 빠른 회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에이피 텍의 설명이다.
과수 등에서 효과 인정 받아
그간 과수 등에 사용돼 그 효과가 입증받은 왁스 플러스가 고양시 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의 대단위 면적에 시범포에 적용되면서 수도작에 맞춘 전문 약제로 선보이게 됐다.
에이피 텍 관계자는 “에이피 텍에서 선보이고 있는 쏘일 솔루션 시리즈부터 쏘일브릭스, 왁스 플러스 등의 제품들은 이미 수도작 외 다른 작목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라면서 “농업 현장에서 직접 그 효과를 인정받은 많은 수도작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품목이 바로 벼라고 생각된다. 특히 한 해 농사를 결정 짓는 못자리, 이앙 시에 발생되는 냉해 피해는 이후 찾아오는 병해충 피해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면서 “왁스 플러스는 초기 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효소 및 항생물질 등 미생물 대사산물로 식물의 왁스층을 강화해 곰팡이성 세균성 질병 예방은 물론 충 기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