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기계] 써레 편의성 ‘업’···강력 퍼포먼스로 만족도 ‘굿’
[필수기계] 써레 편의성 ‘업’···강력 퍼포먼스로 만족도 ‘굿’
  • 박현욱 farmwook@newsfarm.co.kr
  • 승인 2024.01.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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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리·다기능’ 삼박자 갖춰 히트상품 예약
현장 불편 최소화···매년 제품 보강 농가 ‘만족’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필수기계의 오토써레는 농민들에게는 효자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편의사항과 더불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농작업 시간을 줄여주고 노동력 또한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땅의 평탄화 작업을 책임지는 써레는 농장 경영의 출발점이자 향후 농사 수익까지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따라서 품질 좋은 써레의 선택은 성공 농사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2024년 김필수 필수기계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해 시장에 내놓은 ‘필수오토 뽀빠이써레’. 올해도 사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기능들이 대폭 업그레이드되면서 강력한 농작업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볼트 교환 불필요 ‘자동으로’ 해결
 
필수기계의 써레는 안전볼트 교환없는 오토장치를 자랑한다. 보통 써레들은 쇄토날이 논가에 충돌하면 안전볼트가 자동으로 풀려 쇄토날을 보호하는데 이때 작업자는 일일이 차량에서 내려 다시 볼트 조임작업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필수기계의 오토써레는 논 가장자리 충돌 시 자동으로 써레나 로터리를 올릴 수 있고 써레 작업 시 원위치로 복귀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평생 안전볼트를 교환할 필요가 없어 농작업의 시간 단축은 물론 수리가 필요없어 농민들로부터 편리하다는 입소문이 날 정도다. 특히 봉대 꺾임 레일 장치를 추가한 것은 그동안 써레 제품의 고질병으로 여겨졌던 봉대가 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한다. 

써레 작업 시 논두렁에 충돌하고 나면 써레를 올릴 때 봉대가 자주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데 여기에 꺾임 레일 장치를 추가하면서 고장을 줄여주는 핵심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논두둑을 부수지 않고 논두둑을 조성할 수 있는 점도 필수기계의 최대 장점 중 하나다. 흙 물을 막아주는 가이드 판은 정밀농업을 가능케 했고, 논두렁을 조성해주는 가이드 판 또한 장착돼 있어 논두둑을 조성하는 데 있어 편리한 작업을 가능케 했다.
 

링크스프링 2배 보강 강도·안전성 ↑

시중 제품 중 가장 긴 쇄토날을 보유했지만 작업의 강도를 높이는 부속 장치들을 보강하면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것도 필수기계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작업기 관절에 해당하는 곳에 링크스프링을 하나 더 추가하면서 강도와 안전성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써레의 무거운 무게를 스프링으로 당겨 최소화시켜주는 데 무게로 인한 흙 밀림 현상을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써레의 중간에 스키의 원리처럼 보호판을 보강한 것도 작업 안정성을 극대화한 장치로 평가 받는다. 보통 써레가 뒤로 흙을 밀려고 할 때 흙 무게로 인해 엄청난 강도가 요구되는 데 여기서 써레의 품질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필수기계는 써레가 뒤로 흙 밀기 작업 시 더욱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중간 보호판을 추가로 보강하면서 흙 밀기 작업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데 최적화했다는 게 현장에서 필수써레를 사용해 본 농민들의 귀띔이다. 
 

농작업에 세심함 더해 작업 효율 극대화

필수기계 제품은 농작업의 세심함을 더했다. 일반 농민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정밀한 작업 기능을 추가하면서 작업 효율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써레는 흙을 끌고 가는 기능이 핵심 기능 중 하나인데 기존 써레들은 써레를 일자로 쭉 펴서 흙 끌기 작업을 하지만 필수 기계는 양 끝쪽 써레의 각도를 세워 더 많은 흙을 끌고 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는 한 번에 많은 양의 흙을 평탄화 작업할 수 있어 작업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짚 매몰판이’도 쇄토날 끝날에 부착해 지푸라기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써레 작업 시 각종 부산물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효율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더욱 굵어진 유압 실린더, 충격완화스프링 보강, 강력해진 오토클램프, 4개의 회전 바퀴 등 2024년 각종 편의장치 보강으로 써레의 퍼포먼스가 한층 강력해졌다. 이제 농기계의 부속장치가 아닌 2024년 돌풍을 일으키는 농기자재 주인공으로의 등극을 기대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