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나방·멸구·노린재 동시 방제 ‘특효’
[팜한농] 나방·멸구·노린재 동시 방제 ‘특효’
  • 박현욱 farmwook@newsfarm.co.kr
  • 승인 2023.09.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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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무처리 부위까지 이동 약효 톡톡
나방 3령기 이후 유충에도 효과 우수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팜한농은 혹명나방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올인원 액상수화제'와 '스튜어드울트라 액상수화제' 혼용살포를 권장했다.

올인원 액상수화제는 애멸구, 노린재부터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줄점팔랑나비까지 방제가 가능한 제품으로 작물체 내로 빠르게 침투,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부위까지 이동해 약효가 나타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인한공방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작물에 흔적이 남지 않아 깨끗한 작물 상태를 유지해 농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다만 팜한농에서 제공한 농약 혼용가부표를 확인해야 하며 혼용이 불가능한 경우 절대 섞어 뿌리면 안된다.

스튜어드울트라 액상수화제는 원예용 살충제로 ‘옥사디아진계’로 분류된다. 저항성 나방에 약효과 탁월해 과실의 피해가 줄어들며 각종 나방의 3령기 이후 유충에도 효과가 우수해 방제 시기가 넓은 것이 장점이다. 나방 등 해충만 선택적으로 방제, 진디벌이나 노린재류, 포식성 응애 등의 천적류에는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두 제품의 혼용 살포로 방제가 어려운 나방의 섭식을 억제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면서 “혹명나방 등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농사를 위해 적정 살포를 통해 성공 농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