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농업인의날 국무총리상 수상자 인터뷰] 안창근 (사)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제26회 농업인의날 국무총리상 수상자 인터뷰] 안창근 (사)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1.11.25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량안보 자부심 지키겠다”
충주시 쌀 농업 발전 기여 평가
안창근 (사)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한국농업신문=이은혜 기자) 안창근 (사)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은 “상을 받을만한 일을 한 것이 없는데 귀한 상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창근 회장은 제26회 농업인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충주시 쌀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쌀전업농으로서의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안창근 회장은 충주시연합회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안 회장은 “회원들이 품종 개발에도 관심을 많아 노력을 보이고 있고 지자체와의 협력에도 나서고 있다”며 “충주시에서도 수도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소득과 관련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지원해주니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회장은 “요즘 농업이 참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 현장에서 농사 짓느라 고생하는 농민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더불어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소비 촉진과 더불어 농민에게도 정당한 소득이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량안보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맡은 자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