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농업인의날 국무총리상 수상자 인터뷰] 김민호 (사)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
[제26회 농업인의날 국무총리상 수상자 인터뷰] 김민호 (사)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1.11.25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도 쌀전업농으로서 솔선수범할 것”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노력 인정받아
김민호 (사)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

(한국농업신문=이은혜 기자) “쌀은 식량안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지금 국내 쌀 산업은 목표가격 재설정, 생산량 과잉, 소비 하락 등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 쌀전업농의 회원들이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쌀 생산자 단체로서 하나된 모습과 목소리를 내야 한다.”

김민호 (사)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제26회 농업인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민호 회장은 부여군연합회장으로 현재 다양한 활동을 보이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 군 농정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마다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부여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위원으로 경찰업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인·단체 회장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쌀전업농에 관련된 일이라면 무조건 솔선수범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쌀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