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농업인의날 국무총리상 수상자 인터뷰] 이선범 (사)한국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제26회 농업인의날 국무총리상 수상자 인터뷰] 이선범 (사)한국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1.11.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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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인 ‘쌀’, 고품질쌀 재배 통해 쌀 가치 높여야
강원도, 적은 농지에도 불구 맛있는 쌀 인식
이선범 (사)한국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 “한 자리에서 묵묵히 우리나라 주식인 쌀을 생산하며 매년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쌀, 맛있는 쌀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는 일념으로 농업에 임하다 보니 지금의 결과를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받은 상은 나 혼자만의 상이 아니라 강원도를 비롯해 전국의 쌀전업농 모두가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국무총리상을 받은 이선범 (사)한국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이와 같은 수상 소감을 전하며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쌀전업농의 노고를 함께 이야기 했다.

이선범 수석 부회장은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큰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선범 수석부회장은 “강원도는 다른 도에 비해 농지가 적지만 고품질의 쌀을 재배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이뤄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쌀 재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맛있는 쌀, 건강한 쌀을 선보여 쌀의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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